• 한진칼 “주주제안 자격은 모든 상장사에 영향…법원 결정 따를 것”

    한진칼은 KCGI의 주주제안 자격에 대해 상급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며 1심 법원과 판단이 같을 경우 KCGI 주주 제안을 오는 27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이날 오전 KCGI는 한진칼 경영진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도 주주총회 소집을

    2019-03-11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 습도조절 어려운 ‘카네이션·장미·수국’ 등 콜롬비아산 화훼류 85톤 수송

    대한항공은 콜롬비아산 화훼류 85톤을 실은 직항 전세기 화물편이 지난 9일 보고타를 출발해 미국 마이애미, 일본 도쿄를 거쳐 11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비행시간은 총 23시간, 비행거리는 1만6000km다.전세기에 실린 화훼류는 카네이션, 장

    2019-03-11 박성수 기자
  • 잇따른 추락사고 '737 맥스8'… 도입 앞둔 이스타·대한항공·티웨이·제주항공 '예의주시'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에티오피아에서 미국의 보잉 737-MAX8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기체 결함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적잖은 항공사들이 같은 기종을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이어서 불안감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11일 업

    2019-03-11 이대준 기자
  • 아시아나항공, AI '챗봇' 서비스 강화… "여행지 정보부터 항공권 결제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인공지능 챗봇 ‘아론’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단순 정보 조회 중심 기능을 강화해 ▲항공운임 확인 ▲ 항공권 예약 및 결제 기능 ▲여행지 추천 메뉴를 추가했다.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항공운임 확인 후 곧바로 항공권 예약 및

    2019-03-11 박성수 기자
  • 에어서울, 지난해 매출 2배 증가… “올해 흑자전환 목표”

    에어서울은 지난해 매출이 2215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017년 260억원 적자에서 2018년 16억원 적자로 대폭 축소했다.올해 에어서울은 항공기를 2대 추가 도입해 중국과 동남아 등 주요 노선에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9-03-11 박성수 기자
  • 취임 20주년 맞은 조양호 한진 회장… 매출 3배 증가 등 글로벌 도약 이끌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4월 대한항공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았다.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 항공업무에 필요한 실무분야를 두루 거쳤다. 현재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한 데는 조 회장의 리더쉽과 결단력이 한

    2019-03-11 박성수 기자
  • 헌대글로비스,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7기 발대식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글로비스 7기는 올해 말까지 현대글로비스 사업장 및 주요 행사를 취재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브랜드인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마

    2019-03-08 엄주연 기자
  •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와 첫 단체협약 체결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조종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안전운항과 동반성장을 위한 근로문화 구축을 다짐했다.양 측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협 합

    2019-03-08 박성수 기자
  • 경영문화개선책 완료…국토부 제재조치 지속할 명분 사라져

    국토부 숙제 끝낸 진에어… 제재조치 해제만 기다린다

    진에어가 국토교통부 제재조치 해제를 위해 제출한 경영문화 개선 대책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경영문화 개선방안을 마무리한 가운데 진에어는 국토부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진에어는 사내이사 2명이 사임하면서 사내이사 2명, 사

    2019-03-07 박성수 기자
  • 에어서울,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체결

    에어서울은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와 박준상 키움히어로즈 대표 등이 참석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에어서울은

    2019-03-07 박성수 기자
  • CJ대한통운 '글로벌 M&A' 신중 모드… 박근태 대표 "旣법인 내실 다질 터"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해외 M&A 사업에 대해 “숨을 고르며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분간은 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등 앞서 인수한 해외 법인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6일 롯데그룹 물류 법인 통합 행사에 참석한 박 대표

    2019-03-06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저소득층 학생 조식 지원에 1억원 쾌척

    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2019-03-06 박성수 기자
  • 황각규 롯데 부회장 "CJ대한통운 따라잡을 수 있게 성장해 달라""

    "2023년 매출 5조"… 통합 '롯데 글로벌로지스' 출범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글로벌로지스와 로지스틱스가 통합 출범했다. 통합사명은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사용한다. 롯데글로벌은 양사 합병 5년 차를 맞는 2023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6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통합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찬복

    2019-03-06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등 신입·경력 공개채용

    티웨이항공이 능력 있는 인재 모집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 다양한 직군의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

    2019-03-05 이대준 기자
  • 실제 항공기 띄우기까지 적잖은 험로 예상

    충격에 빠진 항공업계, LCC 3곳 추가에 '인력 빼가기' 우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면허가 3곳이 늘어나면서 항공업계 출혈경쟁이 예고된다. 더불어 조종사·정비사 등 전문 인력 확보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5일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면허 심사위원회를 열고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면허를

    2019-03-05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