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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어부산 선점, 이스타·제주항공 후발 준비
LCC업계, 하늘길 넓어질 몽골 ‘눈독’… 하반기 한‧몽 항공회담 예의주시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등 국내 LCC(저비용항공사)들이 몽골 정기노선 취항에 벌써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열리는 한국‧몽골 항공회담에서 복수항공사 정책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LCC들이 촉각을
2018-07-31 박성수 기자 -
‘벼랑 끝’ 진에어 직원들 “살려달라”… 내달 1일 면허 취소 반대 2차집회
진에어 직원들이 내달 1일 국토교통부의 면허취소 청문회에 반발해 집회를 개최한다.진에어 직원모임은 30일 자료를 내고 8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 대국민 호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지난 2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2018-07-30 박성수 기자 -
'슈넬레케' 인수시 미·러·EU 70여 거점 확보
"아시아는 좁다"… CJ대한통운 '兆 단위' 獨 물류사 인수 추진
CJ대한통운이 유럽 시장공략 확대 차원에서 독일 물류사 ‘슈넬레케’ 인수를 검토한다. 업계는 이번 거래가 조 단위를 넘나드는 대형 딜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슈넬레케 인수를 위해 법무법인 세종 등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했다. CJ
2018-07-30 김희진 기자 -
오늘 시작으로 내달까지 세 차례 청문회 진행
손발 묶인 진에어… 국토부 “면허취소 여부 결정 전까지 신규투자 못한다”
진에어가 성수기를 앞두고 손발이 꽁꽁 묶였다. 국토부가 면허취소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진에어에 대한 신규 투자 승인을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늘어나는 여행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올 하반기 4대의 항공기를 도입하고 100여명의 신입사원
2018-07-30 박성수 기자 -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익 1806억… 전년比 0.6% ↓
현대글로비스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312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3% 줄어든 348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했다.현대글로비스 측은 매출 증
2018-07-27 엄주연 기자 -
대한항공, 라오스 댐 사고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대한항공은 27일 오전 11시 10분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는 KE461편 여객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담요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구호품은 생수 제주퓨어워터 3만60
2018-07-27 박성수 기자 -
제주항공, 무안~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 주 5회 운항
제주항공이 27일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추가로 신규 취항했다.신규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4~5월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에 이어 3개월 만에 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현재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을 비롯해 39개 도시, 54개의
2018-07-27 박성수 기자 -
업계 실정 잘모르는 정치권 개입 어수선
[CJ 택배파업③] "700여 조합원이 5만 택배기사 대표할 수 있나"
국내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의 택배지연 사태가 봉합되는 분위기다. 다만 미봉책이라는 게 문제다. 이번 사태의 핵심인 택배 분류수수료에 대해 택배노조와 대리점 간 이견은 여전하다. 택배노조가 합법적인 노조인가를 두고도 논란이 있다. 급한 불은 껐지만, 불씨는 여전한 셈
2018-07-26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서울~도쿄 노선 취항 50주년 기념식 진행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서울~도쿄 노선 개설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리모토 소노코 일본국토교통성 도쿄공항사무소 공항장, 김정수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도쿄 직항노선이 개설된 것은
2018-07-26 박성수 기자 -
제주항공, 내달 10일부터 도쿄 하네다 노선 운항
제주항공은 오는 8월 10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하네다 노선 운항은 제주항공 취항 이후 처음이다.운항은 1박 3일 일정으로 금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이튿날 새벽 1시에 하네다공항에
2018-07-26 박성수 기자 -
창립 10년만에 직원들 참여한 공동집회 처음 열어
30일 청문회 앞둔 진에어 직원들 첫 광화문 집회... “국토부 허술함에 수천명 생계 위협”
진에어 직원모임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국토부가 진에어 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창립 10년만에 직원들이 집회를 처음 개최한 것.‘진에어 면허 취소 반대를 위한 직원모임’은 25일 오후 7시 정부서울청사
2018-07-25 박성수 기자 -
현대상선, 2분기 연료절감 우수 선박 포상
현대상선이 연료절감 성과가 가장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포상했다.25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운항 선박 중 1분기 대비 연료 절감량과 동항로 2분기 평균 대비 절감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을 수여했다.2분기 운항 선박 71척 중 단기용선을 제외한 선박은 총
2018-07-25 엄주연 기자 -
기사가 제3자를 고용까지 하는데
[CJ 택배파업②]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 대리점 "노조 대상 아냐"
국내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의 택배지연 사태가 봉합되는 분위기다. 다만 미봉책이라는 게 문제다. 이번 사태의 핵심인 택배 분류수수료에 대해 택배노조와 대리점 간 이견은 여전하다. 택배노조가 합법적인 노조인가를 두고도 논란이 있다. 급한 불은 껐지만, 불씨는 여전한 셈
2018-07-25 김희진 기자 -
현대글로비스, 싱가포르 지사 설립… 해외 영업망 강화
현대글로비스가 해외 영업망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영업 거점을 신설하고 글로벌 물류·해운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25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지사는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460억달러(약 52조원)에 이르는 아시아-태평양 '이머징마켓'의 3자
2018-07-25 엄주연 기자 -
제주항공, 8월 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주2회 운항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중 처음으로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노선은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목요일과 일요일에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하며 총 4회 운항한다.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9월 청주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는
2018-07-25 박성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