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개인정보 유출 1년… 보안투자 2.5배·전담인력 100명↑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사태 이후 후속 조치를 착실히 진행하며 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LG유플러스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은 11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442억원을 투자한 것과 비교하면 2.

    2024-02-23 김성현 기자
  • 티맵모빌리티, 지난해 당기순손실 371억원…“올해 흑자 목표”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37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지급수수료를 비롯한 고정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전년 대비 순손실 규모가 1291억원 감소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41.1% 상승한 2918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2024-02-23 김성현 기자
  •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손실 2조3397억원…"SK하이닉스 지분법손실 영향"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2765억원, 영업손실 2조339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투자전문기업 특성상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지분법손실 총 2조526억원이 영업손실에 반영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2024-02-23 김성현 기자
  • 이통3사, 보이스피싱 예방에 'AI·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보이스피싱과 스팸 관련 번호·문자 사후 조치 외에도 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22일 민생사기예방대책을 위한 통신사업자의 노력을 주제로 이통3사의 보이스피싱 예방 노력을 소개했다.강신구 S

    2024-02-22 김성현 기자
  • 통신사업자연합회 “트위치 국내 철수, 망이용대가 문제 아닌 경영실패 탓”

    트위치가 오는 27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이유로 망이용대가가 10배에 달한다며 주장하는 것에 대해 통신업계가 ‘경영 실패’를 감추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22일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에 대한 의견’ 자료를 통해 트위치의 주장을 반박

    2024-02-22 김성현 기자
  • 컴투스, 개발사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 퍼블리싱 판권 확보

    컴투스는 개발사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대형 MMORPG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에이버튼의 김대훤 대표는 2006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계열회사의 개발 총괄과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신규개발 총괄

    2024-02-22 신희강 기자
  • 엔씨소프트, 카겜-레드랩 신작 '롬' 저작권 소송 제기… "리니지W 표절했다"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의 출시 예정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22일 엔씨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카카오게임즈·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손해배

    2024-02-22 신희강 기자
  • [데일리 IT 단신] LGU+, '화물잇고' 서비스 개선 제안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外

    ◆LGU+, 화물잇고 서비스 개선 제안프로그램 참가자 모집LG유플러스는 화물운송중개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화물차주와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DX

    2024-02-22 김성현 기자
  • 카카오, 77개 계열사 대규모 물갈이 예고… '형님 조직문화' 끊어낼까

    카카오가 올 초부터 핵심 계열사를 필두로 수장 교체 작업에 한창이다. 77개에 달하는 계열사의 물갈이가 점쳐지는 가운데, 조직 내 만연한 '형님 리더십'을 끊어낼지 이목이 쏠린다.22일 카카오에 따르면 본사를 비롯해 엔터, 게임 등 주요 계열사들의 CEO 교체를 속속

    2024-02-22 신희강 기자
  • 한국소비자연맹 “지난해 5G 단말기 평균가격 139만원, 2022년보다 24만원 올라”

    국내에서 시판되는 5G 스마트폰 평균 가격이 14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은 21일 지난해 9월 14~17일 기준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5G 단말기 164종의 평균 가격은 139만8083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2년 조사때보다 24만원

    2024-02-21 김성현 기자
  • 넥슨,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드림 멤버스’ 제작발표회 성료

    넥슨은 게임제작동아리 후원프로그램 ‘넥슨 드림 멤버스(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NDM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넥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넥슨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창작 게

    2024-02-21 김성현 기자
  • 위메이드-37게임즈, '미르4' 中 퍼블리싱 계약 체결

    위메이드는 37게임즈와 '미르4'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미르4는 2001년 중국에서 출시돼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의 500년이 흐른 세계를 배경으로, 그린 장대한 서사와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2020년 11월 한국 서비스

    2024-02-21 신희강 기자
  • [데일리 IT 단신] KT, 속도 2배향상 LTE·5G 동시수신 ‘스몰셀’ 개발 外

    ◆KT, 속도 2배향상 LTE·5G 동시수신 ‘스몰셀’ 개발KT는 통신장비 업체 이노와이어리스와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몰 셀은 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일반 기지국의 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음영 지역에서 서비스

    2024-02-21 김성현 기자
  • 방통위, 단통법 시행령 개정…“이통사 지원금 경쟁 유도”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전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며 이동통신사업자간 지원금 경쟁을 유도한다.방통위는 21일 제9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단통법 일부 개정 시행령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시행령 3조 ‘지원금의 부당한 차별 지급 금지 기준’ 단서에 예외 기준을 추

    2024-02-21 김성현 기자
  • SKT,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GPU 클라우드 업체 '람다'에 투자

    SK텔레콤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데이터센터(이하 DC)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에 투자를 진행했다. AI 엔지니어가 설립한 람다는

    2024-02-21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