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16% 감소3분기 흑자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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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플레이가 2024년 1분기 매출 304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1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어비스리움 매치’와 ‘던전앤스톤즈’ 등 신작들의 해외 시범 서비스와 신작을 준비 중인 연결 자회사 운영에 따른 비용 등이 반영됐다”며 “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한 플레이링스의 성장세가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해외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애니팡 머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 주요 신작 현황도 소개했다. IP 로열티 사업 일환으로 ‘애니팡 머지’를 비롯해 자체 개발작 ‘던전앤스톤즈’, ‘애니팡 매치라이크’ 등이 해외 무대 적응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특히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대만 오픈마켓 평점 4.5를 기록하는 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 이사는 “성장 궤도에 안착한 플레이링스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합격점을 받은 자체 스튜디오와 연결 자회사들이 신작 출시와 함께 견조한 성장 동력으로 합류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선보일 신작들로 점진적인 흑자 전환세가 유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