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재감 없던 삼성 '태블릿·워치·노트북'... MX사업 '빛나는 조연'으로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이 7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둔 가운데 그동안 스마트폰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던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노트북 등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며 지난해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실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는 특히 웨어러블 제품

    2022-02-03 장소희 기자
  • 빅 스포츠 행사 줄줄이..."OLED TV로 바꿔볼까"

    다음주 시작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가 이어지며 새로운 TV로 바꾸고자 하는 소비 심리가 되살아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TV시장 성장이 정체되며 위기를 맞은 TV업계는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앞세

    2022-02-01 장소희 기자
  • '세계 1등' 오른 삼성·LG, 올해 또 실적 신기록 '예고'

    지난해 나란히 세계 1등 자리에 오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다시 최고 실적 경신에 도전한다.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인텔을 꺾고 반도체 최강자가 됐지만 올해 예상보다 빠르게 메모리 업황이 개선되면서 반도체에서만 사상 처음 매출 100조 원 달성을 노리고 있다. LG

    2022-01-28 장소희 기자
  • LG전자, 생활가전·TV 실적 '쌍끌이'...사상 최대 매출 '신기록'

    LG전자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TV 사업에서만 40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74조 7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 부담이 높아져 수익성엔 타격을 입는 동시에 차량용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2022-01-27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차량용 반도체 비용, 지속적인 원가상승 요인"

    LG전자는 27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에서 차량용 반도체 구매 비용 상승 문제는 점차 완화되는 국면"이라면서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분야 구조적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여전히 내포하고 있고 원가상승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2022-01-27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작년 올레드TV 판매량 전년 대비 2배 성장"

    LG전자는 27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레드TV는 선진시장인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했고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신모텔 출시와 기존 제품 경쟁력 기반으로 압도적으로 시장을 주도

    2022-01-27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LG마그나 출범 후 글로벌 고객군 확대 성과"

    LG전자는 27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출범 이후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고객 계약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기존 북미 거래선 외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2022-01-27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확실한 자리매김"

    LG전자는 27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컬렉션 가전 라인이 경쟁사인 삼성 비스포크보다 늦게 출시됐지만 공간 가전 분야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얼음정수기 냉장고나 워시타워 등 우리만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이어

    2022-01-27 장소희 기자
  • LG전자, 작년 매출액 사상 첫 70조 돌파...4Q 분기 매출 첫 '20조'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분기 기준으로 처음 20조 원대 매출액을 달성한 데 이어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70조 원 벽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썼다.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이 74조 7216억 원, 영업이익은 3조 8638억 원을 달성했다.매출액은 연간 기준

    2022-01-27 장소희 기자
  • LG전자, LG베스트샵에 '씽큐' 앱 체험 공간 마련

    LG전자가 LG베스트샵 매장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LG전자는 최근 고객들이 인공지능과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통합한 LG 씽큐 앱의 스마트한 기능을 직접

    2022-01-27 장소희 기자
  • 불 붙은 반도체 성과급… 삼성 추가보너스에 SK도 검토중

    삼성전자가 동종업계인 SK하이닉스의 성과급 기준을 의식해 반도체 사업부문 직원들에게 추가 성과급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SK하이닉스도 추가 성과급 지급 여부를 검토한다. 삼성의 추가 보너스로 양사의 전체 성과급 수준이 동일해졌는데 SK하이닉스가 또 한번 베팅으로 업계 최

    2022-01-27 장소희 기자
  •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약속 지킨다...DS부문에 특별 성과급 지급

    경쟁사보다 낮은 성과급으로 도마에 올랐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직원들에게 추가 성과급 지급에 나선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DS부문 직원들에게 특별 성과급을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DS부문 중에서도 성과가 컸던 메모리 부문은 기본급

    2022-01-26 장소희 기자
  • LG전자, 'UP가전' 2022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선봬

    LG전자가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알아서 에어컨을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 기능이 강화되면서도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직접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특징이다.LG

    2022-01-26 장소희 기자
  • 12년차 LG 씽큐, '1등 생활가전' 전면 내세워 글로벌 총공세

    미국 월풀을 꺾고 가전 왕좌에 오른 LG전자가 앞서 10년 넘게 스마트홈 구축의 기반이 된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전면에 내세운다. 새로운 가전 패러다임인 'UP가전(업 가전)'의 중심에 LG 씽큐를 두고 시장 리더 지위 굳히기에 들어간다.26일 관련

    2022-01-26 장소희 기자
  • 류재철 LG전자 부사장 "월풀 넘고 가전 1등,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

    LG전자가 지난해 74조 원이 넘는 연매출을 기록하며 기존 가전 1등이었던 미국 월풀을 넘어선 것이 시장에서 LG 가전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부턴 이 1등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5일 열린 LG

    2022-01-25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