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제 1천 병상 시대… 준비 완료”

    “이제 1천 병상이다. 준비는 완료됐다.” 이대서울병원이 21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개원 2주년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1천 병상 시대’를 열 것임을 선포했다.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은 맡은바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

    2021-05-21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면대약국 척결… 약사회와 공조체계 강화

    사무장병원과 함께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원인으로 꼽히는 면대약국 척결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가 손을 잡았다. 면대약국은 면허대허 약국의 줄임말로 약사 면허를 빌려 의약품을 조제하고 판매하며, 의약품 공급업자에게 수천만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2021-05-21 박근빈 기자
  • 화이자 백신 완전 접종 후 확진… 국내 첫 ‘돌파감염’ 발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른바 ‘돌파감염’ 첫 사례가 국내에서 발생했다. 이상반응 문제로 아스트레제네카(AZ) 백신과 비교해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화이자 백신을 맞고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2021-05-21 박근빈 기자
  • 모더나 백신 국내 4번째로 품목허가… 예방효과 94%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허가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했다. 이로써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에 이어 국내서 4번째로 허가받는 백신이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1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위원회)를 열고 모더나 백신에 대해

    2021-05-21 손정은 기자
  • 현행 거리두기 3주 재연장… 6월부터 요양병원 ‘대면 면회’ 허용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가 내달 13일까지 3주 연장되지만 일부 방역망 가동이 완화될 전망이다. 6월부터 요양병원·시설에 입소해있는 환자나 면회객 가운데 어느 한쪽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대면 면회를 할 수

    2021-05-21 박근빈 기자
  • 보의연-한림원, ‘근거기반 보건의료’ 확립 맞손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근거기반 보건의료 문화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전문인력 파견 및 교육,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연구인력

    2021-05-21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간·신장·뇌·폐 손상 환자에게 간이식 성공

    지난 2월 간이식 대기자 응급도 평가(MELD) 40점으로 ‘최고 응급’ 단계에 속해 의식까지 없었던 환자가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후 지난 18일(화) 퇴원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재근 교수(이식외과)와 간센터 이혜원 교수(소화기내

    2021-05-21 박근빈 기자
  • 김부겸 “현행 거리두기 유지, 내달 13일까지 3주 연장”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13일까지 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틀 뒤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3주 재연장

    2021-05-21 박근빈 기자
  • 코백스발(發) 화이자 백신 ‘29.7만회분’ 내일 새벽 국내 도착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9만7000회분이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께 국내에 도착한다. 20일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8만회분(5월 17일)과

    2021-05-20 박근빈 기자
  • 政, 환자 체감형 ‘스마트병원’ 구축… AI 활용 ‘낙상 경고’ 적용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병원’ 구축이 보건의료정책의 중점과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

    2021-05-20 박근빈 기자
  • AZ 백신 불안감 극복?… 당국 “500명 대상 교차접종 계획”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아도 면역 효과에 문제가 없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교차접종’을 염두에 둔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1차로 AZ 백신을 접종한 30세 미만 접종자들이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2021-05-20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대웅제약, ITC 결정 효력 유지 두고 또 '입장차'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의 최종 결정 효력 유지에 대해 의견차이를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ITC 결정에 반발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하 항소법원)에 항소한 것과 관련, ITC가 항소가 무의미(moot)

    2021-05-20 손정은 기자
  •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내나… 기업 협업·정부 지원에 기대감 상승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간 파트너십에 따른 기대감에 이어 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도 잇따라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GX-19N'의 위탁생산 관련 계약을

    2021-05-20 손정은 기자
  • 정신질환 1등급 기관 80곳 불과… 조현병 검사 시행률 개선 필요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현병 환자의 입원 경과를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변경하거나, 약물 관련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시행률이 35.6%에 그쳐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보건복지

    2021-05-20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시국 속 정체된 건강보험 진료비 ‘87조’… 노인 43% 차지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며 기하급수적으로 올랐던 건강보험 진료비가 작년 87조원 수준에서 멈췄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의료기관 이용이 둔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3%를 넘겼다. 이는 고령사회를

    2021-05-20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