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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1분기 매출액 41%↑… 5000억 규모 CM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고, 매출액은 7209억원으로 4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
2023-04-24 손정은 기자 -
조규홍 장관, 간호법 제정 회의론… 간호계 '원안 통과' 촉구
오는 27일 간호법 국회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의료직역 간 협력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간호계는 간호법을 부모돌봄법으로 규정하고 '원안대로' 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국회 보건복지
2023-04-24 박근빈 기자 -
브릿지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美 임상 1/2상 승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4일 4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BBT-207'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환자 대상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신청서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
2023-04-24 김선 기자 -
GC녹십자, 전사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 구축
GC녹십자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를 통해 GC녹십자는 대내외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적으로 식별 및 대응 할 수 있는 주요 관리 기능을 고도화 했고, 기존
2023-04-24 김선 기자 -
에스바이오메딕스, 일반 공모 청약 시작… 내달 4일 상장
에스바이오메딕스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17~18일 이틀 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총 1,246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854:1로 나타났
2023-04-24 김선 기자 -
올해 조산사 배출 8명뿐… 국가시험 유지해야 할까
지난해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0.78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매년 이뤄지는 조산사 배출도 10명 아래로 떨어졌다. 조산사 국가시험 역시 존폐위기에 놓였다. 관련 전문가들은 일단 현행대로 시험을
2023-04-24 박근빈 기자 -
이용무 차기 서울대치과병원장 확정… 논란 속 임명에 원내 분위기 '싸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으로 이용무 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원내 분위기가 심상찮다. 대형 임플란트업체서 장기간 이사직 수행 등 유착 의혹을 비롯해 후배 괴롭힘 등 제보가 이어졌는데도 우려했던 내정설이 기정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21일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
2023-04-21 박근빈 기자 -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계 최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서울대치과병원이 치과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회복·형성하거나 질병 치료·예방을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복지부가 지난해 12월 발표
2023-04-21 박근빈 기자 -
尹 경제사절단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美 자국 중심 정책 협상테이블에 올릴까
다음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약 120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기로 한 가운데, 양국의 제약바이오 협력 방안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 규모는 문재인 정부 때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으로, 대규모
2023-04-21 김선 기자 -
카이노스메드, 中 제약사에 에이즈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카이노스메드는 21일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ea Pharma)와 함께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KM-023'의 전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의 독점실시가 가능한 전세계 지역 내 판매될
2023-04-21 김선 기자 -
피노바이오, 프리 IPO 126억원 투자 유치 성공
피노바이오는 21일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총 126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자였던 IMM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Follow-on)로 투심을 이끌고 BNH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 제약바이오 전
2023-04-21 김선 기자 -
롯데바이오로직스, ADC 플랫폼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1일 '항체-약물 접합체(이하 ADC)'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맺고 ADC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생산 협력 시너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4-21 김선 기자 -
박정율 의협 부회장, 국내 최초로 세계의사회 의장 당선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이 한국 최초로 세계의사회(WMA) 의장으로 당선됐다. 21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전날 세계의사회(WMA) 의장으로 선출됐다. 1947년 설립된 세계의사회는 약 120개국이
2023-04-21 박근빈 기자 -
급여 오른 직장인 1011만명, 건보료 '21만원' 더 낸다
지난해 급여가 오른 직장인들은 1인당 평균 21만원꼴로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이는 건보료 인상이 아니라 4월분부터 보험료 정산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단, 한 번에 내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10개월간 분할 납부가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
2023-04-21 박근빈 기자 -
하지정맥류 의사들 사이 내홍… '초음파 검사법' 논란 왜?
하지정맥류를 보는 의사들 사이 내홍이 거세지고 있다. 소위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가 원장간 비급여 영역에 있는 수술적 치료 진행 여부를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 것이다. 양측 모두 '환자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첨예하게 갈린 셈법은 오히려 '환
2023-04-21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