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고위험군’ 60대 이상 다수 발생… 사망자는 25명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확진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기간 위중·중증 환자 수가 일평균 82.4명으로 집계되면서 직전 2주에 비해 약 6배로 급증했고 사망자도 25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8월 23일부터 이달

    2020-09-07 박근빈 기자
  • 전공의 내일(8일) 업무 복귀… 낙동강 오리알 된 ‘의대생’

    무기한 파업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오는 8일 오전 7시를 기해 병원으로 복귀한다. 애초에 오늘(7일)부터 집단휴진을 철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내부적으로 의견조율 시간이 필요해 하루 늦춰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의과대학생들이다. 파업 중단 등 방향성이 제대

    2020-09-07 박근빈 기자
  •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 허가… 대유행 감염병·희귀질환 등 대상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약품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또 대체 치료제가 없는 중대한 질환, 대유행 감염병의 예방·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첨단바이오약품의 허가 기간도 단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을

    2020-09-07 손정은 기자
  • 복귀 안 한 전공의들… 오늘(7일) 간담회 열고 최종 결정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내부적으로 입장이 엇갈려 조율점을 찾기 힘든 모양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대회원 공지를 통해 “7일은 복귀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명확한 복귀

    2020-09-07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 메디톡신·뉴라미스 4개국 품목 허가… 글로벌 공략 가속화

    메디톡스가 해외 여러 신흥 강국에 잇달아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

    2020-09-07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도권 33% 격감…전일比 119명↑, 누적 2만1296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서울 수도권에서 30%가량 감소하면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0시 현재 총 2만1296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19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1만6297명이

    2020-09-07 송승근 기자
  • 政, 추석 전 코로나 통제 불가능… ‘이동 최소화’ 권고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통제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고향과 친지 방문 등 ‘이동 최소화’를 권고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국이 ‘2단계 거리두기’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6일 보건복지부

    2020-09-06 박근빈 기자
  • 전공의들, 파업은 끝내도 투쟁은 지속… ‘의협 감시기구’ 출범

    전공의들이 내일(7일)부터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다. 이미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부와 합의한 상황 속 파업을 지속하는 명분을 찾기 어려운 이유에서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반대 의견이 거센 상태로 집단휴진은 중단하되 투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박지현 젊

    2020-09-06 박근빈 기자
  • 전공의들도 7일 병원 복귀하나… '내부 논의 중'

    전공의들도 파업을 중단하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전날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과 회의를 열고 업무 복귀 여부와 향후 단체행동 등을 논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다만,

    2020-09-06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7명↑…4일째 100명대 유지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0시 현재 총 2만1177명(해외유입 289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67명 늘었다고 밝혔

    2020-09-06 송승근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일째 100명대...전일비 168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국내에서 158명이 발생했으나 사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0시 현재 총 2만1010명(해외유입2877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68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0-09-05 송승근 기자
  • 복지부, 전공의 6명 전원 고발 취하… 의사국시 재접수 기한 연장

    보건복지부가 업무개시 명령 미이행으로 고발한 전공의 6명 전원에 대한 고발조치를 취하했으며,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도 6일까지 연장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한의사협회와 합의서를 통해 집단휴진 중단이 결정된 것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강

    2020-09-04 박근빈 기자
  • 암환자들 “의협·복지부, 의료공백 재발 방지대책 내달라”

    보름간 이어졌던 의사 파업이 일단락됐지만, 의료계 세대갈등이 심화돼 전공의들의 복귀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의료공백으로 불안에 떠는 암환자들은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암 정보 밴드, 뇌종양 환우회와 서울대

    2020-09-04 박근빈 기자
  • 政, 수도권 ‘2.5단계’ 1주일 연장… 신규 확진 ‘뚜렷한 감소’ 필요

    정부가 오는 6일까지였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일 더 연장했다. 또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도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코로나19

    2020-09-04 박근빈 기자
  • ‘반쪽 합의서’로 의사 파업 일단락… 의료계, 세대갈등으로 비화

    철회가 아닌 ‘원점 재검토’가 담긴 합의서로 의료계 파업이 중단된다. 코로나 시국 속 의료 붕괴가 예고된 상황에서 급한 불은 껐다. 문제는 반쪽짜리 합의였다는 점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 의사사회 기성세대는 수긍했으나 ‘젊은 의사’들인 대한전공의협의회

    2020-09-0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