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영향 당분간 확진 늘겠지만… 코로나 유행은 감소세

    추석 영향으로 당분간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지만 전반적 코로나19 유행파는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3일 브리핑에서 “모델링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이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

    2022-09-13 박근빈 기자
  • 연휴 기간 응급실서 먹는치료제 처방 반대했던 이유

    독감과 코로나19 확진이 겹치는 트윈데믹이 현실로 드러난 상황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응급실에서 먹는치료제 처방을 하라는 방역당국의 통보로 인해 추석 연휴 응급실 포화상태는 지속됐다. 통상 명절에는 응급실의 과부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경증 환자는 방문을 최

    2022-09-13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美 허가… "국산 항암분야 최초"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0일(미국 현지시각 9일) FDA로부터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의 시판허가를 승인하는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FDA

    2022-09-10 손정은 기자
  • 거리두기 없어 추석 확산 위험↑… 무료 PCR 활용이 관건

    코로나19 재유행이 한풀 꺾였지만 과연 추석 이후에도 유지될지 우려가 커진다. 거리두기 없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기대감 이면에 재확산의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다. 가뜩이나 빨라진 독감 시즌에 따른 트윈데믹 대응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방역당국에 따르

    2022-09-10 박근빈 기자
  • 숨은 감염자 수치 드러날까… 당국 “9월 중 항체조사 발표”

    코로나19 진단검사로 파악된 확진자 외 무증상 등 숨겨진 확진자 등 전반적 감염 범위가 이달 중 예측될 것으로 관측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자연감염자와 미진단 감염자 규모를 확인하는 대규모 항체 양성률 조사를 위해 지금까지 9959명에 대한 채혈을 마쳤다

    2022-09-08 박근빈 기자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비대면 뇌출혈 협진체계 구축… 22.5억 국비 지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오는 2025년까지 22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비대면 뇌출혈 협진체계를 구축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해당 내용을 근간으로 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2-09-08 박근빈 기자
  • 대면 추석이 두려운 이들… ‘명절 증후군’ 극복하려면

    3년 만에 찾아온 대면 추석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명절을 치르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육체적 노동부터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명절 연휴가 휴식이 아닌 증후군으로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H+양지병원에 따르면,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기간 전후로 받는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2022-09-08 박근빈 기자
  • 尹정부, 바이오헬스 띄우려면… 별도 기관설치·경직된 예산체계 타파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로 바이오헬스가 떠올랐고 투자, 인프라, 규제개혁을 근간으로 다각적 지원책이 발동될 예정이다. 하지만 관련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각부처 상위 개념의 별도의 기관이 없어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위험·고수익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2022-09-08 박근빈 기자
  • 조규홍 복지장관 후보자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심혈”

    조규홍 복지부 1차관이 장관으로 지명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대응체계를 견고히 갖추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조 장관 후보자는 “1차관으로 4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며,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2022-09-08 박근빈 기자
  •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현 복지1차관 지명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현 복지부 1차관이 지명됐다. 8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김승희 전 의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22-09-07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서울대, 제약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구축 나서

    한미약품은 서울대학교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약·바이오 인력양성과 R&D 관련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

    2022-09-07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유럽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7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유럽 피부과학회 학술대회(EADV)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28주 결과를 발표한다.올해로 31번째 열리는 EADV는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로, 9월 7일에서 10일까지

    2022-09-07 손정은 기자
  •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집중 투자… 임상 속도·공동개발 확대

    유한양행이 면역항암제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산학연과의 공동연구 개발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확대하고 유망 후보물질의 임상진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에이프릴바이오와 이중작

    2022-09-07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추석 대책, 동네의원 6000곳 문 열어… 당번약국도 가동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의료 대응체계는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연휴 기간에도 진단부터 진료,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동네의원 이른바 ‘원스톱 진료기관’ 약 6000곳이 문을 연다. 인근에는 매일 500곳 이상의 당번약국이 문을 열고 먹

    2022-09-07 박근빈 기자
  • 천병철 고대 교수 “2가백신, 접종률에만 함몰되면 실패… 새전략 必”

    4분기부터 시작될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서 2가백신(개량백신) 활용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백신과 관련 국민 인식도가 부정적인 형태로 변해 접종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진단이다. 접종률에만 함몰된 정책을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이해와 소통이

    2022-09-07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