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삼성병원 “중년여성, 음주량 늘면 여성갱년기 빨라진다”

    폐경 전 중년 여성에서 음주를 많이 할수록 흔한 갱년기 증상인 혈관운동증상(열성홍조나 야간발한)의 조기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권리아 박사 연구팀은 2014년~2018년 사

    2022-07-19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삼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위험도 예측모델 개발

    신장이식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삼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이번 개발을 통해 이식 전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게 돼 개인별 맞춤형 모니터링 및 수술적, 약물적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 세브란

    2022-07-19 박근빈 기자
  • 오후 6시 확진 6만명대 육박… 2주 전보다 4배 넘게 폭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유행 확산이 가팔라지고 있다. 이 추세라면 10만명 도달도 시간 문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17개 시·도 및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18시간 동안 모두 5만

    2022-07-18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2Q 매출 대폭 성장… 전년比 13.3%↑ ‘3165억’ 기록

    한미약품의 올 2분기 매출이 대폭 성장했다. 1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165억원과 영업이익 296억원, 순이익 2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

    2022-07-18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 자궁육종에 ‘카보잔티닙+테모졸로마이드’ 효과적

    재발성 자궁육종 치료에 항암제 ‘카보잔티닙+테모졸로마이드’ 조합이 효과적이라는 국내 의료진들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 산부인과 이정원·노준호 교수 연구팀은 재발성 자궁육종 환자의 암 조직을 이용한 동물실험 및 세포 실험 전임상 치료 분석 결

    2022-07-18 박근빈 기자
  • 50대 이상 4차 접종 시작… '유인책 미흡' 보상확대 필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과제로 4차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접종률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백신패스와 같은 마땅한 유인기전이 없는데다가 부작용 우려가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방역당국은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

    2022-07-18 박근빈 기자
  • 켄타우로스 유입에도 방역체계 유지 왜?… ‘치명률 약화’ 특성 때문

    전파력이 강한 켄타우로스(BA.2.75)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했지만 당장 추가적 방역강화 조치는 발동되지 않을 것이라는 당국의 판단이다. 1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BA.2.75 변이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있지만 현행 자율참여형

    2022-07-15 박근빈 기자
  • ‘강남 역병’ 괴소문 정체는?… 전문가들 ‘레지오넬라증’ 추정

    강남 클럽을 다녀온 뒤 피가래와 근육통 등 증상으로 호소하는 일명 ‘강남 역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중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아닌 ‘레지오넬라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냉방시설이나 급수시설 위

    2022-07-15 박근빈 기자
  • 켄타우로스(BA.2.75) 유입… 최악 시나리오 속 '3T 전환' 시급

    현존하는 코로나19 변이 중 전파력이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켄타우로스(BA.2.75)’ 변이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올 하반기 확산세가 커질 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그려지고 있다. 특히 4차접종 유인기전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견고한 방역과 의료대응 형

    2022-07-15 박근빈 기자
  •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2022’ 개막… 수면장애 인식 제고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는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2022(SleepTech2022)’가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립테크2022’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

    2022-07-15 박근빈 기자
  • 현존 최대 감염전파력 ‘켄타우로스’ 국내 확인… 당국 “심층조사 중”

    코로나19 하위 변이 중에서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첫 국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인도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세부계통 중 하나인 BA.2.75변이가 국내에서 확인됐다고 14일

    2022-07-14 박근빈 기자
  • 재유행파 커지면 4주후 30만명 육박… 감염재생산지수 관건

    정부가 과학방역에서 ‘과학적 위기관리’를 표방한 방역체계를 결정한 가운데 재유행파가 커지면 4주후 일 확진자가 3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는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를 통해 감염재생산

    2022-07-14 박근빈 기자
  • 2026년 8만병상 이상 ‘과잉공급’… 지역별 격차는 ‘여전’

    오는 2026년 병상 8만2000개가 과잉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불필요한 의료이용이 많아지는데 지역별로 난이도가 높은 질환군 자체 충족 비율의 편차가 컸고 타 지역 환자유출 현상은 여전했다. 수도권 및 대도시와 지방의 격차를 줄이는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2022-07-14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40억 들여 ‘자폐 디지털치료제’ 만든다

    서울대병원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이상행동 및 문제행동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폐 문제행동 완화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2022-07-14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최대 일 20만명 확진 우려에 ‘병상 재가동’ 논의

    이르면 8월 중 일 확진 규모가 20만명대로 오를 것이라는 당국의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병상 재가동 논의가 이뤄졌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병상 재가동 등 의료체계를 점검했다.이기일 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전

    2022-07-1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