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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필립스, 의료신기술 협력… 스마트 영상의학 모델 제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필립스코리아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미래의료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의료분야 빅데이터 연구 경쟁력과 필립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 상호 발전
2022-07-21 박근빈 기자 -
당국, 50대 이상 4차 접종 당부… “40대보다 치명률 4배 높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50대 이상 4차 접종을 재차 권고했다. 21일 임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최근 1주간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0.4%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4차
2022-07-21 박근빈 기자 -
‘켄타우로스’ 이미 2주전 뚫렸었다… 인도 입국사례서 추가 확인
2주전 이미 켄타우로스(BA.2.75) 변이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확진자가 기존 알려진 첫 번째 확진자보다 감염 시기가 빨랐던 것으로 지역사회 전파 등 우려가 커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
2022-07-21 박근빈 기자 -
초고가약 ‘졸겐스마’ 급여화가 남긴 시사점… 건보 외 기금조성 필수
1회 투여에 약 20억원이 드는 초고가약인 노타비스의 ‘졸겐스마’가 건강보험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척수성근위축증(SMA) 환자가 내는 본인부담액은 598만원으로 줄었다. 치료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중
2022-07-21 박근빈 기자 -
일동제약 공동개발 코로나 치료제, 日 승인 보류… 국내 허가도 차질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일본 긴급승인이 보류됐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의 국내 허가도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약사분과회와 의약품 제2부
2022-07-20 손정은 기자 -
BA.5 탓에 확산속도 빨라졌다… 政, 1435개 병상확보 행정명령
BA.5가 우세종으로 전환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역량 확보를 위한 재유행 추가대책을 내놓았다. 전국 1435개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내렸고 요양병원 접촉면회를 중단시켰다.그러나 전체 확진 규모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방
2022-07-20 박근빈 기자 -
종근당, 첫 천연물신약 '지텍' 효자품목 예약… 우월성 입증 '경쟁력'
종근당이 천연물신약 개발에 뛰어든지 10년 만에 첫 결과물을 내놨다. 위염 치료제 '지텍'으로 연간 3500억원에 달하는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자체 개발한 급성 및 만성 위염 치료제 지텍의 국내 품목허
2022-07-20 손정은 기자 -
식약처, 전국 편의점으로 자가검사키트 판매처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편의점은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가능하다.식약처는 "이번
2022-07-20 손정은 기자 -
종근당바이오, 연세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연구센터 설립
종근당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겸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은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
2022-07-20 손정은 기자 -
경각심 상실된 자율방역 시대… 이번주 10만 확진 넘어서나
고강도 거리두기가 적용되던 수준까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견고한 방역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자율참여형 방역망 가동으로 확산세 전체 규모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 상태로면 이번주 10만명을 돌파하는 것을 물론 일각에서는 국내 코로나
2022-07-20 박근빈 기자 -
SK바사, BA.5 유행 대응… 노바백스와 변이 백신 CMO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가 현재 코로나19 우세종으로 떠오른 오미크론과 하위변이 BA.5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노바백스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19일 SK바사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2022-07-19 박근빈 기자 -
전남대병원, 여당 힘 받아 ‘뉴 스마트병원’ 건립 급물살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이 여당 지도부의 지원책 발동에 힘입어 급물살을 타게 됐다. 1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취임한 안영근 병원장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아래 추진단을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해
2022-07-19 박근빈 기자 -
가톨릭의대, GMP 지원 활성화…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빨라진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국내 벤처기업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된 GMP 시설 사용 지원책을 발동한다. 가톨릭의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재생의료 인프라 공동활용지원사업’수행 기관
2022-07-19 박근빈 기자 -
BA.5 우세종 진입 동시에 7만명대 확진… 당국, 정점 28만명 예상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가운데 BA.5 변이가 우세종으로 변했고 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순식간에 7만명대로 올라섰다. 이번 재유행의 정점은 28만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2022-07-19 박근빈 기자 -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액 확대… 전담기구 설치 후 변화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4차접종 활성화가 유일한 대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미흡한 보상처리’ 등 유인기전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별도의 전담기구를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과의 관련성이 의
2022-07-19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