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바이오시밀러 시장 넘보는 전통제약사 강호들… 종근당·동아 '속도'

    전통제약사 강호들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도전장을 내면서 성과에 관심이 집중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동아에스티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양사는

    2022-06-28 손정은 기자
  • ‘케이캡’보다 낮은 939원 수용… 대웅 ‘펙수클루’ 건정심 통과

    대웅제약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제도권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먼저 시장에 진입한 HK이노엔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산 신약의 라이벌전이 벌어지게 된 셈이다. 28일 보건복지

    2022-06-28 박근빈 기자
  • 5억 이하 1주택·무주택자, 지역건보료 산정시 대출금 공제

    실거주를 위해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임차(전월세)하면서 빌린 대출금은 지역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액의 30%(임차)∼60%(자가)를 뺀 재산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내면 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주택금융부채 공제 제도를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

    2022-06-28 박근빈 기자
  • 강북삼성병원 “말단비대증 앓으면 부정맥·심부전 발병률 높아진다”

    말단비대증이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 연구팀은 말단비대증 환자에서 부정맥과 심부전 발병률이 높다고 28일 밝혔다.말단비대증은 성장

    2022-06-28 박근빈 기자
  • 심평원,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 구축 공감대 형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 등 의약품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 가치창출의 場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약업계의 노력으로 안

    2022-06-28 박근빈 기자
  • 동탄성심병원, AI 기반 요관결석 분석모델 개발… 정확도 90%↑

    요관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에 결석이 생겨 소변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그 결과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같은 요관결석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예측모델이 개발됐다. 한림대학교동탄

    2022-06-28 박근빈 기자
  • GC셀, T세포 림프종 타깃 CAR-NK 후보물질 확대

    GC셀은 최근 T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CT205A'(CD5 CAR-NK)를 자사 파이프라인에 추가 했다고 28일 밝혔다.CT205A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

    2022-06-28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 개발 잠정 중단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앞서 셀트리온은

    2022-06-28 손정은 기자
  • 부산대병원 응급실 방화사건 분개… 의협 “실효적 처벌 필수”

    대한의사협회가 부산대병원 응급실 방화사건에 분개하며 제도적으로 실효적 처벌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6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정상적인 진료절차에 불만을 품고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방화를 시도하여

    2022-06-27 박근빈 기자
  •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에 홍성화 前삼성창원병원장 내정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에 홍성화 전 삼성창원병원장이 임명됐다. 27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삼성서울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을 지역 최초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출시킨 홍성화 교수를 신임 의료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직원화합과 조직문화 개혁에 기

    2022-06-27 박근빈 기자
  • 암 데이터 한곳에 모은다… ‘K-CURE’ 구축 드라이브

    정부가 한국인 주요 질환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공공기관 등에 분산된 정보를 연계·개방하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암 정복을 앞당긴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

    2022-06-27 박근빈 기자
  • 政, 비급여 진료비 이중청구 ‘현미경조사’… 걸리면 영업·자격정지 처분

    환자 전액 본인부담의 미용 목적 등 비급여 진료를 하고 이를 다시 건강보험으로 청구해 중복으로 진료비를 타낸 얌체 의료기관을 향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소위 ‘비급여 이중청구’ 문제는 부당청구의 고전적 수법이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에 영업정지처분은 물

    2022-06-27 박근빈 기자
  • 젊은 남성 ‘간수치’ 높아진다… 비만·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 탓

    국내 젊은 남성의 대사성 질환 증가와 함께 간 수치도 점차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손상이 있는 경우 혈액 내에서 농도가 올라가며 정상인 경우에 비해 간질환 및 간 관련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송병근 임상강사, 신동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2-06-27 박근빈 기자
  • SK바사 코로나19 백신 허가 8부능선 넘어… "품목허가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위)가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의 품목 허가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자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품목 허가를 위한 3중의 자문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최

    2022-06-27 손정은 기자
  • 삼일제약, 국내 첫 레바미피드 성분 안구건조증 신약 허가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레바케이점안액'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일제약이 허가받은 레바케이점안액은 국내 최초의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다.레바미피드는 위·장 점막과 구강, 결막 등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의 분비를 촉진해 점막을 보호한다. 국

    2022-06-27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