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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당일 투여 임상 승인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요법 치료 후 '뉴라펙' 당일 투여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와 같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2022-07-14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ISO 인증 잇따라 획득… "글로벌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다수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신민철 셀트리온 관리부문장과 임성환 B
2022-07-14 손정은 기자 -
건보공단, ‘무자격 한방추나’ 한의원 보험사기 적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방추나요법을 한의사가 아닌 운동치료사 등이 시행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사례를 수사기관(서울특별시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과의 수사공조를 통해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소재 A한의원을 운영하는 B한의사는 2019년 5월부터 2021년
2022-07-13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 확대… 94.2만명분 추가 구매
정부가 고강도 거리두기 없이 재유행을 대응한다고 밝힌 가운데 백신 4차접종과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공급과 처방도 확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방안을 통해 먹는치료제 국내 도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유
2022-07-13 박근빈 기자 -
政, 이제 고강도 거리두기 불필요… ‘4차접종 활성화’ 관건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렸다. 치명률이 증가하는 등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했다.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 재유행 억제방안으로 4차접종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2022-07-13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신장이식 거부반응 위험인자 규명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만성 이식신 거부반응’을 유발해 이식 신장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험인자 규명이 이뤄져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
2022-07-13 박근빈 기자 -
동아ST·심플렉스·연세암병원,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 및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
2022-07-13 손정은 기자 -
JW그룹,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나서… 美VC와 바이오텍 발굴
JW그룹은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벤처캐피탈(VC)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그룹은 아치벤처파트너스의 ATS(AR
2022-07-13 손정은 기자 -
한덕수 총리 “4차접종 강력 권고, 50대 이상·성인 기저질환자 확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기존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에서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유지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4차 접종
2022-07-13 박근빈 기자 -
경찰, '보령제약 유착 의혹' 종로세무서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보령제약 등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종로세무서를 12일 압수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서울 종로세무소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국수본은 전직 종로세무서장 2명이 보령제약 등 업체들을 도와주는 대가
2022-07-12 손정은 기자 -
더블링 연속으로 코로나 위험도 상향조정… 재감염도 7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더블링을 거듭하면서 위험도가 상향조정됐다. BA.5 변이 검출률 급증에 따라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감염 비율도 늘어나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월 첫째주(3∼9일) 전국, 수
2022-07-12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췌장암 등 ‘질환별 표준화’ 지침 확대
서울아산병원은 어느 진료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든 일관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치료 지침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 여기엔 일관된 치료가 적용돼 환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미가 내포됐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2022-07-12 박근빈 기자 -
강북삼성병원, 국내 최초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 개소
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최초로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열어 체계적이고 특화된 치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뇌 해면상 혈관종은 중추신경계 혈관 기형 중 하나로 뇌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
2022-07-12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독일 점유율 42%… "직판체제 성공"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직접판매(직판) 체제가 안착하면서 약가가 높은 독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에 불과했
2022-07-12 손정은 기자 -
[단독] 바이오코리아서 '아시아'로 확장… 진흥원, 국제행사 몸집 키운다
17년째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바이오코리아’가 더 큰 규모의 국제행사로 전환된다. 전방위적 드라이브를 걸어 이르면 내년부터 ‘바이오아시아(가칭)’로 확대개편을 타진 중이다.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2022-07-12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