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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금감원 재감리서 입장 바꿔" 반박문 게재… 법적 공방 치열해질 듯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금융증권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고의적 분식회계 결정에 대한 반박문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이날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삼성과 회계당국 간 법정 공방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증선위의
2018-11-20 김새미 기자 -
'기술수출' 코오롱생명과학, 日서 메디포스트와 골관절염치료제 경쟁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일본에 진출하게 되면서 메디포스트의 무릎연골 치료제 '카티스템'과 맞붙을 전망이다.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9일 인보사가 글로벌 제약사 먼디파마의 일본법인에 6677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해당 계약을 통해
2018-11-20 김새미 기자 -
동국제약, 먹는 치질약 ‘치센’으로 치질 치료제 시장 선도
동국제약이 먹는 치질약 ‘치센’으로 치질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동국제약은 지난해 7월 먹는 치질약 ‘치센 캡슐’ 발매 이후 치질 일반의약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먹는 치질약의 점유율이 대폭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2018-11-20 김새미 기자 -
이대목동병원, 초음파 활용 '비장각직도'로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 효과 예측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를 가진 간경변증 환자에게 출혈 예방을 위한 베타차단제 투여 시 초음파 기법을 활용한 치료 반응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도정맥류는 내장·비장에서 온 혈액이 간으로 모여드는 혈관인 간문맥의 압력이 상승해 혈액이 식도로 몰려 식도 정맥이 확장
2018-11-20 김새미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전 회장 재선임… 10개월 만에 복귀
원희목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재선임되면서 10개월 만에 복귀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는 19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이던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앞서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지난 6일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추천한 바
2018-11-19 김새미 기자 -
일동제약, B형간염 신약 '베시보' 장기투여시 안전성 입증
일동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가 장기 투여에도 내성 및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기존 약제에서 변경해도 유효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
2018-11-19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에이즈 개량신약 '테믹시스' 美 판매 승인
셀트리온은 지난 1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미국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4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8-11-19 손정은 기자 -
[취재수첩] 바이오·회계업계 '멘붕'… 삼바 사태, IFRS 무용론 목소리까지
“지금처럼 회계의 모호한 규정과 해석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만 전적으로 전가하게 되면, 기업 경영은 더욱 위축되고 불확실성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과 투자를 위축시키고 증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삼성바이오로직
2018-11-19 김새미 기자 -
제약 바이오 규제완화 나서는 中… 주목받는 국내제약사는?
복제약(제네릭) 위주였던 중국 제약·바이오산업이 신약개발로 흐름이 변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변화는 중국 정부의 규제완화 등에서 엿볼 수 있다. 중국은 보다 빠른 임상진행과 허가를 위해 의약품 평가·승인제도를
2018-11-19 손정은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6677억 규모 日 기술수출
코오롱생명과학이 총 6677억원(5억 916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며, 미츠비시타나베사의 계약 파기로 인한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제약사인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2018-11-19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처방으로 의료재정 수천억 절감"
고가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등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수천억원에 달하는 의료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 이
2018-11-19 김새미 기자 -
오형중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대한고혈압학회 우수 학술발표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 산하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의 오형중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19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오형중 교수는 류동열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함께 연구한 '한국인 고혈압 환자 대상 나이와 성별에
2018-11-19 김새미 기자 -
제약업계 매출 순위 지각변동 無?
제약 '1조 클럽', 유한·녹십자, 광동 유력… 셀트리온 입성 여부 '주목'
올해 '매출 1조원 클럽(이하 1조 클럽)'에 입성할 제약사는 유한양행, GC녹십자에 이어 광동제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약사들의 매출액 순위는 대동소이할 전망이다.16일 본지에서 제약사들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7위
2018-11-16 김새미 기자 -
3분기 제약업계 '어닝쇼크' 잇따라
글로벌로 가는 험난한 길… 국내제약사, R&D비중 높아 영업이익률 급감
상장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급감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영업이익률 감소는 판매관리비 증가, 원가 상승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매년 늘어나는 R&D비용의 여파가 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5 제약사 가운데 3분기
2018-11-16 손정은 기자 -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URC102’ 임상 2b상 돌입
JW중외제약이 통풍 신약으로 개발 중인 URC102가 임상 2b상(2상 후기)에 돌입한다.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URC1
2018-11-16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