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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지난 19~20일 '에코 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열고, 고객들에게 친환경 경제운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에코 다이나믹스(ECO Dynamics)’의 이름을 딴 이번 행사에서 가족단위 고객들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를 시승하며 친환경 경제운전을 직접 체험했다.  ⓒ 뉴데일리

    기아자동차㈜는 지난 19~20일 ‘에코 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열고, 고객들에게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와 친환경 경제운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에코 다이나믹스(ECO Dynamics)’의 이름을 딴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전문가의 친환경 경제운전법 교육과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시승, 친환경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아차는 지난 6월부터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총 60가족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12~13일에 이어 19~20일까지 4회에 걸쳐 행사를 가졌다.

    가족단위로 참가한 고객들은 친환경 경제운전 ‘에코 드라이빙’ 요령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작동원리 교육 후 직접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운전해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광화문·반포 등을 돌아오는 약 41km의 코스를 주행했으며, 세종로 녹색성장 체험관을 견학하고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객 이성욱씨(32세, 서울 영등포구)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신경 써서 운전습관을 바꾸면 연료비도 줄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직접 운전해보니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높은 연비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에코 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친환경자동차의 우수성과 더불어 친환경 경제운전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운전법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