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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카라의 (왼쪽)니콜과 (오른쪽)구하라. ⓒ MBC 방송화면 
MBC ‘세바퀴’가 12주 연속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20일 방송에서 ‘세바퀴’는 21.9%의 시청률을 기록,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도 34.2%를 기록한 KBS 2TV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2위다.
올해 초반부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줄곧 지켜온 ‘세바퀴는’ 지난 1월 2일부터 12주 연속 토요 예능프로그램 정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2위인 MBC ‘무한도전’은 19.0%를 기록, 2.9%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날 세바퀴에서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 후속으로 시작될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출연진인 임하룡, 송옥순, 이선호, 김바니 등이 출연해 큰 웃음을 줬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임하룡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새 일일시트콤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했다.
또한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가 섹시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루팡’으로 돌아온 카라는 신곡을 위해 5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는 고백과 함께 조형기를 위해 준비했다며 화끈한 댄스를 선사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