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갓 탤런트'...냉철한 심사평 예고
  • ▲ 음악감독 박칼린이 심사위원에 발탁됐다. ⓒ연합뉴스
    ▲ 음악감독 박칼린이 심사위원에 발탁됐다. ⓒ연합뉴스

    음악감독 박칼린이 심사위원에 발탁됐다.

    음악감독 겸 연출가 박칼린이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Korea's Got Talent)' 심사위원을 맡았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지역 예선을 거쳐 6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박칼린은 매회 참가자들의 재능과 가능성에 대한 냉정한 심사평을 내놓을 예정이다.

    tvN측은 "대한민국 음악감독 1호이자 연출가로서, 노래, 악기연주 등의 음악과 댄스, 연기 등 다방면에 대한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심사가 가능할 것"이라며 "조만간 추가 라인업을 마쳐 막강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칼린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참가자 시청자 심사자로 참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브리튼즈 갓 탤런트'는 아주 오래 전부터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어떤 참가자들이 참여할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재능과 따뜻한 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결승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소니뮤직과 계약할 기회를 얻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3억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