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와 레이저 시술 도움 받아"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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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동안비결을 공개했다.
이선희는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이선희와 아이들' 특집으로 출연해 가수 생활 27년에 올해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데뷔 때와 크게 다를바 없는 동안 외모를 유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직도 앳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비결에 대해 MC 김원희는 "중학교 때 이선희의 노래를 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으냐, 나보다 더 어려보인다"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실제 두 사람의 나이는 김원희가 40세, 이선희가 48세지만 외모로는 나이를 가름하기 어려워 보였다.
김나영 역시 "김원희가 이선희보다 더 들어보인다"고 말해 김원희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선희는 동안비결을 묻는 질문에 "약간의 그런(?) 도움을 받았다"며 "마사지도 받고 레이저 시술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이선희가 생방송 도중 무대에 난입한 취객을 제압했던 모습과 고 장국영과 듀엣 무대를 가졌던 과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