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민간 분석평가 자문위원’ 선정 후 위촉“분석과 평가 통해 방위산업 선진화 기여할 것”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지난 6일 방사청 회의실에서 학계와 민간․군 연구기관의 분석평가 전문가를 2012년도 방위사업청 분석평가 자문위원으로 선정하고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방사청이 선정한 민간인 분석평가 자문위원은 58명이다. 사업분석 분야는 김광용 숭실대 부총장 등 23명, 비용분석 분야는 선명수 대한경제연구원 이사 등 35명이다.

    방사청은 “이번에 선정된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무기체계연구 개발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를 분석․평가해 주요 방위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김광용 숭실대 부총장은 무기체계 관련 분석평가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분석과 평가를 통해 한국 방위사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