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분기(4~6월) 국제 금값이 25% 하락했다.
    1920년 이후 93년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런던 금 시장에서 국제 금값은,
    온스당 1192달러로,
    2010년 5월 이후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어 뉴욕시장에서,
    온스당 1234달러로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2010년 8월 이후 최저다.

    전문가들은 금값 하락에 대해
    중국 신용경색,
    인도 화폐가치 하락 등,
    아시아 신흥국의 수요 감소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