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기지국 간 전파 간섭 최소화 및 주파수 간섭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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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LTE 사용자가 많은 곳에서 겪게되는
통화품질 및 데이터 전송속도 저하 현상을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협력해
LTE 기지국 간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고
주파수 간섭을 제어할 수 있는
[업링크 콤프]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업링크 콤프] 기술은
서로 다른 대역의 주파수 대역을 묶어 LTE 속도를 2배 향상시키는
LTE-A 서비스의 3대 핵심 기술 중 하나다.
기존에는 2개의 안테나만을 이용하여 신호를 수신했지만
기지국간 상호연동을 통해 최대 8개의 안테나로 신호를 수신하고
수신된 단말의 신호 중 가장 좋은 품질의 신호를 선택해 결합하고
간섭신호는 제거시켰다.
[업링크 콤프] 기술은 이달 중 오픈하는
LTE-A 서비스에도 적용되며,
부산 사직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잠실과 목동야구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