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보험] 가입은 필수 현지 규정 맞는 안전 행동은 기본
  • ▲ (사진=연합뉴스) <금융소비자연맹>이 9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연합뉴스) <금융소비자연맹>이 9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융소비자연맹>(대표 조연행>이 9일,
    [해외여행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로 인해,
    해외 여행 중 사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은 [해외여행보험]가입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해외여행보험]은 1~2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신체상해 손해], [질병치료], [휴대품 손해], [항공기·선박 조난 및 납치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여행 전에 손보사 콜센터, 대리점 및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공항에 있는 보험사들의 여행자보험 데스크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보험국장의 설명이다.

    "해외여행 시 기분에 들떠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에 소홀할 수 있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해외여행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에 관한 서비스나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보장기간, 보장항목과 가입금액과 보상이 되는 항목과 그렇지 못한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현지 규정에 맞는 안전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