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소외지역 지역아동센터 60곳, [생일파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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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전남 완도 생일면에 위치한 생영지역아동센터에서임직원과 함께 생일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마을은 섬 주민들의 마음 씀씀이가 매우 착해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고 해 [생일도(生日島)]라고 이름이 붙여졌다.SPC그룹 임직원들은생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작은 파티를 열었다.김문순 생영지역아동센터장은“생일도의 상징인 생일케이크 조형물이 여객선 부두에 설치되어 있지만정작 생일도에는 베이커리가 없어 케이크 한 번 먹기가 힘들었다”며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SPC그룹이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도서산간 소외지역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임직원들이 [행복한 빵 나눔 차]를 타고매월 6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간다.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470여 곳에 달려가아이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