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충돌안전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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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시빅]이 미국에서 실시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혼다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2013년형 시빅이 최고등급인 [G(Good)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소형 모델 12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실험에서 시빅 2도어와 4도어 모델만이 G등급을 받았다.시빅은
충돌 시 운전석에 탑승한
모형인형의 생존구역 유지,
움직임 통제 등이 잘 돼
탑승자의 안전성 보장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는 혼다의 독자적 충돌안전 기술인 [G-Con(G-Control)]에 의한
컴패터빌리티 대응 바디가 적용됐기 때문으로 보인다.이 바디는 전방 충격에 대해 추가 충격을 방지하고,
충격을 넓은 면으로 분산시켜 주는 기능을 지녔다.또 고강도 고장력 강판을 적용,
전방위에 대한 충돌 에너지 흡수 효율이 높은 구조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