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쌍용차, 해외 시장 진출 드라이브 건다

<쌍용자동차>가
해외 딜러들을 국내로 초청,
[뉴 코란도 C]등의 본격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쌍용차>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간
전세계 47개국 100여 명의 해외딜러를 제주도로 초청,
[2013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해 초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4만 9,300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목표달성 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게 되는 만큼,
<쌍용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대리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시장 전략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마치겠다는 심산이다.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 6년 만에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글로벌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뉴코란도 C]등 상품성 개선모델의 판매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한편 이번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는
러시아 대리점이 3년 연속 최우수 해외 대리점으로 선정됐으며,
외에 칠레·우크라이나·터키 등 7개국이 우수 해외 대리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