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총 69,460대 판매, 2007년 이후 최대실적2분기 실적, 신차 [코란도 투리스모]가 효자노릇 톡톡히 해내
  • ▲ 2분기 실적의 효자역할 톡톡히 해낸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
    ▲ 2분기 실적의 효자역할 톡톡히 해낸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총체적인 자동차업계의 내수부진 속에서
    [나홀로] 약진한 결과
    6년만에 [분기흑자전환]이란 쾌거를 일궈냈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내수 29,286대,수출(CKD방식 포함) 40,174대
    총 69,460대를 판매하여,
    1조 6,60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상반기 69,755대 이후 최대실적으로써
    금년 상반기 판매대수 및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22%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런 우수한 상반기 성적을 견인한 것은 [2분기 실적]이다.
    지난 2분기는
    신차 [코란도 투리스모]출시에 힘입어 총 38,195대를 판매했다.
    지난 2005년 4분기 41,294대 이후
    분기 최대실적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을 이뤄낸 쾌조의 2분기였다.
    62억 원의 흑자전환을 일궈냄으로써
    전년동기비(-215억 원) 큰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2007년 이후 6년만의 분기흑자전환이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한편 <쌍용차>는
    러시아, 중남미 지역 및 인도 현지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비 15.4% 더 판매함으로써
    수출면에서도 호성적을 보였다.

     

    "제품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와 함께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2분기 흑자를 실현했다.

    하반기에도 [뉴 코란도C]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

        - <쌍용차>대표이사 이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