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후 사명은 [KB저축은행]저축은행 자산규모 [6위]로 껑충
  • ▲ KB저축은행과 예한솔저축은행이 합병된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월 KB저축은행 출범식 당시 모습.
    ▲ KB저축은행과 예한솔저축은행이 합병된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월 KB저축은행 출범식 당시 모습.


<KB저축은행>과 <예한솔저축은행>이 합병된다.

<KB금융지주>는 
이사회를 통해 
두 저축은행 합병을 정식으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저축은행 합병 후의 사명은
<KB저축은행>이다.

앞서 <KB금융>은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을 
지난 2011년 9월 인수해 
2012년 1월 <KB저축은행>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옛 <경기저축은행>의 영업 정지
예금보험공사 산하 가교저축은행으로 편입된 
<예한솔저축은행>을 인수한 바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KB저축은행의 자산>은 6,800억원, 
<예한솔저축은행>은 6.100억원이다. 

<KB저축은행>은 
이번 합병으로 
업계 6위권의 자산 규모로 올라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