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292마력, 최대토크61.2kg.m...제로백 [7.2초]
  • ▲ 배우 <정우성>과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랜드로버 코리아
    ▲ 배우 <정우성>과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랜드로버 코리아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1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둥둥섬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뛰어든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다이내믹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함으로써
    기존 모델 대비 420kg을 감량,
    반면 차체 강성은 높여 민첩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연비 향상, CO2 배출량 감소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 [3.0리터 SD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92마력, ▲최대 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출발 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2초밖에 걸리지 않는 등
    힘만 센 것이 아니라, 고속의 순간 가속력까지 갖춘 것이다.

     

  • ▲ 세빛둥둥섬에 전시된 레인지로버 차량들 ⓒ뉴데일리
    ▲ 세빛둥둥섬에 전시된 레인지로버 차량들 ⓒ뉴데일리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유일하게 [드라이브 셀렉터]가 아닌 스틱 형태의
    [커맨드 쉬프트 2]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낮게 설정된 8개의 기어비는 0.02초내에 변속이 가능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즉각적인 반응이 특징이다.

     

    이밖에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을 적용,
    ▲다이내믹 안전성 컨트롤(DSC)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 (ETC) ▲언덕 미끄러짐 방지(HDC)
    ▲전자식 제동력 분배(EBD)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 등을 탑재했다.

    또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속도 감응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강력한 성능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 대비 외장변화에 있어,
    전장은 62mm 더 길어졌지만, 앞뒤 오버행은 짧게 설계하고 전폭은 55mm를 넓혔다.

    178mm가 늘어난 휠 베이스와
    뒷좌석의 무릎 공간을 24mm를 늘려 여유로운 공간도 확보했다.

     

    판매는 오는 11월부터며,
    출시 모델은 [3.0 SDV6 디젤 엔진]을 탑재한
    ▲HSE, ▲HSE 다이내믹,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나믹 등
    총 세가지 세부 모델로 구성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 ▲1억 1,680만 원, ▲1억 2,650만 원, ▲1억 3,690만 원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의 설명이다.

    "기존 [레인지로버 스포츠]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SUV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모델이다.

    이번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역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내년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점진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영화배우 <정우성>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