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음질 뛰어넘는 고해상도 오디오

  • [소니코리아]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신제품을 내놓았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HRA)
    일반 CD(44.1Khz/16bit)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31일 소니는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날 HRA 뮤직 플레이어, 헤드폰, 이어폰 등의
    HRA 풀 라인업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소니는 음악 감상자들에게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HRA라는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국내 헤드폰․이어폰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HRA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음향기기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소니 고유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이 담겨 있는 MDR-1RMK2 시리즈 3종과
    MDR-1R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작고 가벼워져 휴대성이 강화된 MDR-10R 시리즈 4종이다.

    여기에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를 동시에 채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H 시리즈 3종,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스튜디오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 NWZ-F880 시리즈 2종이다.

    각 제품은 제품 사양에 따라 CD 음질을 뛰어넘는
    원음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전달하는
    HRA 규격에 맞게 제작됐으며,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
    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HRA 신제품은 소니의 음향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들로 음악감상자로 하여금
    아티스트가 의도한 스튜디오 원음을 그대로 전달해
    음악 감상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소니는 이를 통해 국내 헤드폰․이어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나아가 고해상도 음원 재생 음향기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


    소니는 HRA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14년 1월 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소니 MDR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니 MDR 콘서트에는 리쌍과 김예림을 비롯해
    가창력과 대중성을 지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HRA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일련번호를
    홈페이지(www.sony.co.kr/audio)에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1인 2매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