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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대입 합격 기원과 원서접수 이동시 지원을 위해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국내선 전노선에서 할인운임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가족 2인까지
국내선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중에는
[김포-제주] 편도 최저 2만3,5000원(TAX 제외),
[청주-제주] 최저 2만600원
[군산-제주] 최저 2만600원,
주말에는
[김포-제주] 편도 최저 2만7,000원(TAX 제외),
[청주-제주] 최저 2만3,800원
[군산-제주] 최저 2만3,800원이다.
수험생 본인은
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
수능 수험표와 대학입시지원서, 원서접수증, 고3 학생증 등 확인서류와
동반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동반 가족 할인 이용 시 수험생과 여정이 같아야 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12월20일까지(주중)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수험생 본인은 77%,
동반 1인에게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월2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는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해 준다.
단 성수기인 오는 12월30일~1월1일과,
설 연휴기간인 1월29일~30일은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수능 수험생에게 국내선 모든 구간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이달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항공업계 관계자의 말이다."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