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증가세…전년비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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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에서
[폭스바겐]에 1위 자리를 내줬던
[BMW]가 한 달만에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4,154대로 전월보다 11.7%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7.8% 늘어난 수치다.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2,939대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폭스바겐 2,890대,
메르세데스-벤츠 2,238대,
아우디 1,803대, 포드 702대,
미니 522대,
렉서스 463대,
도요타 418대,
크라이슬러 343대,
랜드로버 285대 등이다.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8,163대로 전체의 57.7%를 기록했다.2,000~3,000cc 미만은 4,170대(29.5%),
3,000~4,000cc 미만 1,508대(10.7%),
4,000cc 이상 313대(2.2%)다.국가별로는
유럽 차량이 1만1,568대로 전체의 81.7%를 차지,
압도적인 판매 비중을 보였다.2위는 일본으로 1,515대(10.7%),
3위 미국 1,071대(7.6%) 순이다.베스트셀링카는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36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