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침해사고 동향과 대응 중심으로 진행


공공 및 민간 분야 정보보호 실무 담당자가 모여
해킹방지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해킹방지워크샵]이 다음달 초 열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달 4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와 함께
[제17회 해킹방지워크샵]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킹방지워크샵]은
국내 침해사고대응팀(CERT)간 
최신 인터넷 침해사고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1997년부터 시작됐다.

최근에는 APT 공격을 비롯해
스미싱, 파밍 등 신종금융사기와 같은 
진화된 형태의 인터넷 침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KISA는 보안이 더 이상 소수의 보안담당자만의 문제가 아닌
전사적으로 인지하고 해결할 사안이라고 판단,
이번 워크샵 주제를
[공동의 무지, 공동의 오류, 공동의 책임]으로
선정했다.

구성은 최근 침해사고 동향과 대응을 중심으로 
국내외 보안사례 연구, 
정보보호 실무, 
금융보안, 
보안담당자를 위한 문제해결, 
신규환경에서의 위협 등 
6개의 세션으로 
총 14개의 발표와 2개의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또한 워크샵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자리도 마련된다. 

토론 주제는 
사전등록 시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참석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워크샵에서는 
정보보호 연구개발 사업성과 발표 및 
기술이전 설명회와 
국내외 기업의 
주요 보안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워크샵 사전등록은 다음달 2일까지 
[해킹방지워크샵 홈페이지(http://concert.or.kr/suf2013)]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