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퀸즈에일 출시 1개월만에 52% [쑥]일반 맥주보다 [깊고 진한 맛] 소비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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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회식 등이 잦은 연말,부어라 마셔라 하는술자리 폭음 문화는이제 옛이야기다.10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최근 흥청망청 술자리보다는마시고 싶은 만큼 적당히 마시며 즐기는술자리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프리미엄 맥주를 선택해가볍고 기분 좋은 시간을 즐기려는사람들이 늘어난 추세다.프리미엄 맥주는일반 맥주보다 깊고 진한 맛으로맥주 시장에서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맥주인[퀸즈에일]은
9월 출시 직후
주요 대형마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됐으며,
10월부터는 주요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등
유통채널이 확대됐다.
또한
맥주전문점 및 고급음식점에서도 입점되는 등
점차 판매가 늘면서
출시 후 1개월만에
전월대비 52%의 성장을 보였다.퀸즈에일은하이트진로가 3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프리미엄급 에일맥주로,세계 최고 수준인 맥주연구소덴마크 알렉시아(Alectia)와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됐다.빙점이하로 숙성해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며,3단계에 걸친 아로마 호프 추가공법인[트리플 호핑 프로세스(Tripple Hopping Process)]가 적용돼프리미엄 페일에일 특유의 과실향과아로마 향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퀸즈에일의지난 10월 판매량은전달대비 52% 증가한데 이어,맥주판매 비수기인 11월에도판매량이 부쩍 증가했다.퀸즈에일이 맥주전문점과 고급음식점에도입점이 되면서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에일(Ale)은발효조 표면에 떠오르는 상면효모로고온(18~25도) 발효시켜색깔과 맛이 진한게 특징이며,다양한 향과 함께 쌉쌀하면서묵직한 맛이 색다르다는 게주변의 평가다.때문에차가운 온도보다상온에서 마실 때 맛이 더욱 좋아[겨울]에 어울린다는 평가다.에일 맥주가
프리미엄이면서도수입맥주보다 경쟁력을 지닌 까닭은가격이 다소 저렴하기 때문이다.퀸즈에일은과일향이 좋은 블론드타입과쌉싸름한 맛을 강조한 엑스트라비터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출고가(330ml 1병)는각각 1900원과 2100원이다.알코올 도수는두 타입 모두 5.4%로국산 일반 라거(4.5%)보다높은 편이다.프리미엄 맥주의 이미지를잘 반영할 수 있도록빈티지 컬러의 디자인과재질을 강조했다.유럽풍의 클래식한 서체를 사용해,깊고 진하면서도 기존 라거타입 맥주와는 다른맥주 고유의 클래식함이 특징이다.특히 OB맥주가 수입해 판매하는[버드와이저]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상쾌함이 살아있어젊은 남성들에게 사랑 받는 맥주로 유명하다.지난해 새롭게 바뀐레드보타이 캔 디자인과 특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는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고회사 측은 설명했다.일본의 프리미엄 몰트 맥주[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으로품격있고 분위기 있는특별한 연말 모임에 적격이라는 설명이다.이 맥주는총 30여 년에 걸친개발과정을 거쳐 만든프리미엄 맥주로,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엄선된 두줄 보리 맥아 100%.지하 심층수를 사용해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거품 등이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회나 야끼도리(닭꼬치구이)와 같이원재료의 특징을 살린 요리가 좋다.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의 깊고 진한 맛의 크림 거품이요리의 본래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OB맥주 관계자이 밖에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은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적인 밀맥주로1455년 벨기에 비가르덴 지방의
수도권 문화가 전파되면서 탄생했다.호가든은구름거품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천연 오렌지 껍질과코리앤더가 빚어내는 매혹적인 향,부드럽고 풍부한 맛 등이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맥주다.특별한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호가든의 독특한 음용법은시각적 즐거움과 마실수록 입안을 감아도는매혹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한다.이 맥주는전용잔에 두 번 나눠 따라 마시는 방법으로우선 [육각전용잔]에 3분의 2 정도 먼저 따르고,병을 부드럽게 360도 회정시켜 맥주 안의 효모를활성화 시킨 후 거품을 내고 남은 양을 마저 따르면,부드러운 맛과 오렌지 시트러스 향을 더욱풍부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