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대출]·[금융교육] 등 특화된 [시우금융] 등 사회공헌 선봬국내외 소외계층 돕는 [나눔 활동]도 앞장
  • ▲ KB금융은 [KB 착한대출]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시우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 KB금융그룹 제공
    ▲ KB금융은 [KB 착한대출]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시우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 KB금융그룹 제공


    시우(時雨)금융.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강조해온 말이다. 

[시우금융]이란
적절한 때에 
알맞은 양으로 
필요한 만큼 내리는 비라는 뜻의
[시우]라는 단어에서 따온 말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KB금융의 의지가 반영된 표현이다.  

KB금융은 
[시우금융]과 
[금융생태계 선순환 구조] 확립 실천의 첫 발로 
금융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고객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는,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시우(時雨)] 를 선택했다.


◆ 금융소외계층에게
   [착한 대출] 선보여

이를 위한 실천방법의 하나로
KB금융은
KB저축은행을 통해
[KB 착한대출]을 선보이고 있다.

신용이 낮아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9월25일 출시된 이 상품은 
판매 한 달여 만에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대부업체 상품을 이용할 경우 
평균 300만원 대출한도에 금리는 
최고 39%가 적용되는 것과 달리
[KB착한대출]은 
11월말 기준 
평균 430만원 한도에 
17.1%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점이 알려지면서
출범 두 달 여 만에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704건의 대출이 실행됐다.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고객에게 
[꼭 필요한 대표 금융상품] 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셈이다. 


◆ [경제금융교육] 통한
   시우금융 실천

KB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11월 
[경제금융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한 이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두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녹인 
32종의 [표준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하여 학습교재로는 물론 
체험 교보재, 강사지도서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제1회 [KB스타 경제ㆍ금융교실]을 시작으로 
600회 이상의 전국 초중고교 방문교육을 실시한 KB는
앞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에 취약한 노년층과 
제2의 인생설계가 시급한 군 전역장병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 KB금융은 국내외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시우금융]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전달한 당시의 모습. ⓒ KB금융그룹 제공
    ▲ KB금융은 국내외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시우금융]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전달한 당시의 모습. ⓒ KB금융그룹 제공


  • ◆ 시우금융,
       국내 넘어 세계로

    KB금융그룹은 
    국내외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시우금융]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11월 2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참여로 모아진 
    성금 5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이에 앞선 지난 11월 25일에는 
    슈퍼태풍 [하이옌] 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3억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구호기관 등에 전달됐다. 

  • ▲ KB금융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 안아주기에도 힘쓰고 있다. ⓒ KB금융그룹 제공
    ▲ KB금융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 안아주기에도 힘쓰고 있다. ⓒ KB금융그룹 제공


  • ◆ 소외된 이웃 마음 안아주는
       따뜻한 [시우금융]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차량을 제공하는가 하면,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등
    KB는 따뜻한 시우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0월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동편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지원차량을 전달했다. 

    전달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5대, 
    승합차 22대, 
    승용차 24대의 
    총 51대로 
    복지시설별 차량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준비했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 18일엔
    안면기형 청소년에게 
    외과수술을 지원하고 
    치과진료가 필요한 
    소외지역 주민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이동 진료차량과 의료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안면기형으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외과수술 지원]과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도서벽지 주민들의 
    이동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치과진료 차량 지원]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