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CU점포서 고객 기부한 동전 5400여 만원 쾌척


BGF리테일은 
서울 삼성동 BGF빌딩에서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8000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어린이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모금된 금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부된 5400여 만원으로
전국 CU점포에서 고객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동전으로 모아졌으며,
유니세프가 한국은행의 지원을 받아 
동전 모금함을 제작하고 BGF로지스와 발렉스 코리아가 
각각 모금함 수거와 계수를 맡았다.

"이번에 모인 CU 가맹점과 고객들의 작은 정성으로 
기아에 빠진 어린이 9만 명에게 
영양실조 치료식을 줄 수 있다.

앞으로도 CU가 가진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

   -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한편
BGF리테일은 
오는 20일에는 법무부와 연계해 BGF임직원과 
사내 도서관이 기증한 도서 총 571권을
서울 고봉 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BGF사랑의 동전모으기'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맨 왼쪽),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가운데), CU가맹점주들과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