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활성화 관계기관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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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에서
    [2013 서민금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서민금융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포상을 진행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달 발표한 [금융비전] 활성화를 통해
    서민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민금융 유관기관을 통합하는 등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국민행복기금 및 햇살론 개인보증 기능을 통합해
    서민금융 총괄기구를 설립하겠다.


    서민금융상품도
    지원기준 등을 수요자가 이해하기 쉽게 개선하는 동시에
    단기 소액자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수요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신제윤 금융위원장

     

     

    신 위원장은
    서민들이 빚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사적 채무조정 제도 간 연계를 강화해
    연체자가 본인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 제도를 선택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신용교육 및 상담을 강화해
    서민들이 반복적으로 금융채무 연체에 빠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


       - 신제윤 위원장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윤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정순호 [신용회복위원회] 부장,
    이동복 [신보중앙회] 부장,
    [SK미소재단]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성명

    기관

    직책

    김윤영

    캠코

    이사

    정순호

    신복위

    부장

    양현근

    금감원

    국장

    권유이

    금융위

    사무관

    SK미소재단

    SK미소재단

    -

    우재진

    대구, 삼성재단

    -

    이동복

    신보중앙회

    부장

     

     

      국무총리 표창

    성명

    기관

    직책

    장지현

    캠코

    과장

    최경원

    국세청

    세무주사보

    김태상

    경찰청

    경감

    김익찬

    서울시

    주무관

    신동각

    청주, 신한재단

    -

    김영란

    인천시

    주무관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

     

     

     금융위원장 표창 

     강정아(남원사회복지관 부장), 이진일(캠코 팀장), 정해민(은행연합회 부부장),
     장준용(나이스평가정보 팀장), 정종식(신복위 심사역), 이영기(대구시 주무관),
     이세용(금감원 선임), 전오현(대검찰청 수사관), 박종태(충북 주무관) 등 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