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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네이버) 주가가
외국계 투자은행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15일 네이버 매수 창구엔
[C.L.S.A증권] [CS증권] 등이 상위를 차지한 가운데
3~4%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선보인 폐쇄형 SNS 서비스
밴드가 모바일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 상승에 따른
SNS에 대한 거부감 감소 및 이용의 편의성으로
중장년층(40~50대)의 유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밴드]에 활성화된 모임만 750만개.
가입자수 약 2,000만명이다.이 가운데 국내 사용자는 1,600만명이고
나머지 20%는 해외 사용자들이다.해외사용자 중에서도
공동체 의식이 강한 아시아 국가
(일본, 대만,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