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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 21주째 오름세를 보였다.수도권(0.11%)은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인천과 경기지역이 둔화되면서
전 주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지방(0.07%)은 경북, 대구, 세종 등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주보다 오름폭은 둔화됐다.시도별로는
경북(0.29%), 대구(0.26%), 세종(0.15%),
서울(0.13%), 경기(0.12%), 제주(0.11%),
울산(0.09%), 충북(0.09%), 경남(0.06%) 등이 상승했다.충남(-0.08%)과 전북(-0.02%)은 하락했다.
서울(0.13%)은
강북(0.12%)과 강남(0.14%)지역 모두 오름폭이 확대됐다.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0%),
60㎡이하(0.10%),
85㎡초과~102㎡이하(0.09%),
102㎡초과~135㎡이하(0.07%),
135㎡초과(0.04%) 순으로 나타났다.건축연령별로는
15년초과~20년이하(0.13%),
10년초과~15년이하(0.10%),
5년초과~10년이하(0.10%),
20년초과(0.09%),
5년이하(0.03%) 순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
전세가격은 0.20% 증가해 74주 연속 상승했다.
방학시즌 이사수요와 봄 이사철,
신혼부부들의 대기수요가 누적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수도권(0.29%)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둔화됐다.지방(0.12%) 역시 대구, 충남, 제주지역의 상승세가 진정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9%), 인천(0.30%), 세종(0.30%),
경기(0.29%), 대전(0.27%), 서울(0.27%),
경북(0.27%), 대구(0.16%), 경남(0.11%),
강원(0.09%) 등 전 지역이 올랐다.서울(0.27%)은 40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강북 0.25%, 강남 0.29%를 기록했다.규모별로는
85㎡초과~102㎡이하(0.27%),
102㎡초과~135㎡이하(0.26%),
135㎡초과(0.24%),
60㎡초과~85㎡이하(0.24%),
60㎡이하(0.15%) 순으로 나타났다.건축연령별로는
10년초과~15년이하(0.25%),
5년이하(0.23%),
15년초과 ~20년이하(0.22%),
5년초과~10년이하(0.22%),
20년초과(0.14%) 순으로 일제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