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여부 관계없이 전 고객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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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승인되는 [비인증거래] 시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정보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키 위해
비인증거래 문자알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청여부에 관계없이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비인증거래]란
카드 사용 시 카드실물을 단말기에 읽히지 않고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한 거래를 말한다.
주로 홈쇼핑, 전화주문, 배달 등에서 일어난다.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로
카드 이용고객은 본인의 카드 사용여부를 즉시 알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NH농협카드는 비인증거래에 대해
비밀번호 추가입력 등
본인인증방식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카드는
고객정보 유출 사고예방 차원에서
지난 1일부터 신청 고객에 한해
카드 결제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제공 기간은 미정이다.
카드 결제 시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은
농협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1644-4000),
비씨콜센터(1588-4000),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