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 거주자 몰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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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이 지난 7일 재개관한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모델하우스는 오픈 이후 지난 9일까지 3일간 5만5000여명 방문했다.


    아파트가 조성되는 서울 금천구 주민뿐만 아니라 양천구 목동, 경기 광명, 안양시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거주자들의 방문이 집중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지만, 높은 분양가가 논란이 돼 휴관에 들어간 바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 규모에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이 들어선다. 또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관공서,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희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은 13일, 3순위 14일부터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 계약은 26일~2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있다.

     

    [사진제공 = 롯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