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창 타이어처럼 절개 구조로 설계…속도를 내거나 줄일 때 제어력 뛰어나
  • ▲ ⓒ사진=리복 제공
    ▲ ⓒ사진=리복 제공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Z등급 고속주행용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빠른 움직임에도 민첩하게 반응하는 러닝화 ‘지퀵(ZQuick)’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복의 새로운 Z시리즈 컬렉션의 한 라인인 지퀵은 겉창이 타이어처럼 절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겉창의 절개 구조는 발의 움직임에 맞추어져 있어 지면이 맞닿는 부분을 극대화해 러너에게 부드럽고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지퀵의 홈이 들어간 겉창 구조는 속도를 내거나 줄일 때 제어력이 뛰어나며, 가벼운 신발 무게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신발의 발등을 감싸고 있는 고무 재질로 된 새로운 슬라이스 형태의 나노웹(NanoWeb) 소재는 달리는 동안 무게 중심을 편안하게 잡아준다.

     

    리복의 이나영 마케팅 이사는 “지퀵은 다양한 지형에서도 그 환경에 맞게 속도감 있는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발이다.” 라며 “따뜻해진 날씨로 러닝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리복의 스피드 러닝화 지퀵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