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 ▲ 상명대학교 유지연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장면(오른쪽 상명대 유지연 교수, 왼쪽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 ⓒ상명대
    ▲ 상명대학교 유지연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장면(오른쪽 상명대 유지연 교수, 왼쪽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 ⓒ상명대
    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유지연 교수는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상명대가 24일 밝혔다.

    유지연 교수는 국가정보통신기반시설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교수는 199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디지털전략 및 미래전략 수립과 기술정책 개발을 수행해 왔다. 그는 2014년 상명대로 자리를 옮겨 안전한 기술 개발과 대응 체계 구축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유 교수는 한국사이버안보학회 감사, 정보보호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방위사업청 등 다양한 정부 활동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 교수는 최근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을 맡는 등 인간과 기술의 안전한 공존, 지속가능한 기술 사회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