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의 나쁜손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이하 감격시대)의 진세연(옥련 역)의 손이 김현중(신정태 역)의 엉덩이에 닿을락 말락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김현중과 진세연은 오랜만에 말끔한 정장으로 차려 입고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진세연이 김현중의 엉덩이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한 손은 김현중의 엉덩이에 닿을락 말락하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극중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가까워진 정태와 옥련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옥련은 정태의 엉덩이를 토닥이며 장난기 어린 응원을 북돋으려 하는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두 사람의 친근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장면이다.

사진에서 진세연은 김현중의 엉덩이를 어떤 식으로 토닥이면 좋을까 고민에 빠져 있다. "우쭈쭈~"하는 표정까지 지어 보이며 자연스런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찰나 두 사람, 그만 웃음이 터져 버린다.     

'감격시대' 진세연 나쁜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진세연 나쁜손 부러워", "감격시대 진세연 김현중 러브라인 급물살?", "감격시대 진세연 김현중 엉덩이에 손을 대다니 질투나네", "두 사람 잘 어울려", "감격시대 진세연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 16회에서는 정태와 옥련 커플의 화기애애한 호흡이 그대로 러브라인의 급물살을 타게 될지, 지난 감정을 고백하며 정태를 바라보는 눈빛이 바뀐 가야와 정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16회는 3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감격시대 진세연 나쁜손, 사진=레이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