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에 챙겨야 할 카드는?

오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3~4일은 주말, 6일은 석가탄신일로 하루만 휴가를 쓰면 6일동안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5월초 황금연휴에 비용 부담없이 휴가를 다녀오고 싶다면 여행 사이트와 연결된 카드를 사용하거나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삼성카드3'으로 자사 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 5% 할인, 국제선은 최대 7%까지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의 '로블(ROVL) 아시아나카드'를 이용하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인천공항과 주요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을 비롯해 제휴여행사 할인도 가능하다.

'현대M3에디션2'나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도 면세점과 해외 특별우대서비스를, 신한카드는 여행전용 사이트와 연계한 홈플러스 쇼핑의 행복카드는 자사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SK카드의 여행 특화 서비스인 '하나SK스마트 여행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항공권 할인 혜택은 물론 주유할인과 대중교통 할인을 준다. 이 서비스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 회원이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비씨카드는 4~5월 BC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을 예약하거나 결제한 고객에게 해외패키지여행 최대 12%, 전 세계 해외호텔 20% 등의 할인혜택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