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이 '개과천선' 촬영장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연출 박재범 오현종, 극본 최희라) 첫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개과천선' 촬영장 사진 속에는 주연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대기 중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촬영된 내용은 주연이 맡은 역할인 이미리의 결혼식 이야기로 지난 4월 30일 방송된 '개과천선'의 첫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은 "연기 스트레스로 4kg 이나 빠졌다"면서 "연기로 인정받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과천선'에서 주연은 주인공인 이지윤(박민영)의 친구 이미리 역을 맡아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김석주(김명민)과 얽힌 특별한 인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주연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tvN '응답하라 1997'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과천선' 주연,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