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 얼굴 바꾼다

GS칼텍스가 주유소 폴 사인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 간판 리뉴얼을 위해 현재 몇 군데 주유소에서 테스트 차원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단계적으로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폴 사인을 모두 바꿀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주유소 간판 리뉴얼 하기 전 테스트 단계"라면서 "2~3가지 간판 디자인을 테스트로 교체한 뒤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 교체 비용 부담이나 간판 교체에 관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부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시내 몇몇 GS칼텍스 주유소에서는 테스트 차원의 간판 교체가 이뤄지고 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GS칼텍스 간판은 예전에 비해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한편 한국주유소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전국 GS칼텍스 주유소는 총 2825개, 이 중 직영 주유소는 236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