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부 수강자 대상 지역 주민 20%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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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초경화)이 오는 6월에 개강하는 112기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평가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서지도와 독서 교육에 대한 학습상담을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 지도교사 교육과정이다.

    지도사 취업 활동은 물론 독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므로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출석반 개강일은 서울 본부 오전반 6월 11일(수), 주말반 6월 14일(토), 서울 광화문 교육원 6월 26일(목), 부산 교육원 6월 18일(수)이며, 인터넷반 개강일은 매월 25일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개강일까지 한우리캠퍼스 홈페이지(www.hanuricampus.com)에서 해당 강좌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강료는 등록비 포함 54만원이며, 자세한 교육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의 수강자에게는 독서지도 실습과정 서비스 강의와 수료 후 1개월 온라인 재수강 혜택이 제공되며, 수료자에게는 한우리열린교육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 본부 수강자에게는 지역주민(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경기 고양시 주민)에게 수강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92년부터 실시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국내 최초 독서·토론·논술 분야 전문가 교육으로 '독서교육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자료론', '독서지도방법론'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독서지도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인정된 바 있다. 현재 해당 양성과정을 수료한 약 4천명의 독서지도사가 전국 3백여 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지역센터에서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도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