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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이 브이자 포즈를 취한 투표 인증샷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자 다른 사진으로 빠르게 교체했다.황찬성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찬성은 투표 도장이 찍힌 손목을 이마 앞에 두고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만들었다.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브이자 포즈는 특정 후보나 정당, 숫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이에 뒤늦게 알아차린 황찬성은 "아차 브이 안 되지. 죄송합니다"라며 "이건 되겠지. 근데 손이랑 팔이 엄청 커보이네. 괜히 손목에 찍어서"라는 글을 남기고 해당 사진을 삭제, 다른 인증샷을 게재했다.황찬성 투표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찬성 투표 인증샷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지", "손가락 브이가 안되는 거 이젠 다들 알았겠지", "황찬성 투표 인증샷 재빨리 다른 사진으로 교체했으니 괜찮지 않나", "황찬성 투표 인증샷 본인도 많이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투표소는 포털사이트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황찬성 투표 인증샷 , 사진=황찬성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