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가오쯔치와 10월 결혼하는 채림에게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7일 "채림이 올 가을 가오쯔치와 결혼한다"라며 "최근 양가 상견례도 잘 치른 것으로 안다. 결혼식 날짜는 보도된 것처럼 10월이 될지 현재 미지수다"고 밝혔다.

앞서 채림은 지난 3월 자신의 웨이보에 "많은 분들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고 가오쯔치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로써 채림과 가오쯔치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특히, 국경을 초월한 커플 탄생과 채림보다 2살 연하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림 10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10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둘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 "채림 10월 결혼 선남선녀 부부 탄생", "초스피드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채림 10월 결혼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시아전기'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채림 10월 결혼, 사진=채림/가오쯔치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