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의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의 커플 이준기와 남상미가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를 통해 모던 화보를 공개했다
19세기 격랑의 개화기 시대에 사랑을 꽃 피운 '총잡이' 박윤강(이준기)과 총잡이의 여인 정수인(남상미)의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졌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100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 넘은 '환상 듀엣'의 케미가 이번 공개된 화보를 꽉 채우고 있다.
남상미의 허리를 박력 있게 휘어감은 이준기. 사연이 있는 눈빛, 그리고 그의 짙은 눈썹과 그녀의 짙은 립스틱만큼이나 강렬한 케미를 발산한다. 여기에 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개인 컷은 두 남녀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추가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벗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모던한 의상으로 변신을 완료한 이준기 남상미 커플. '말하지 않아도 아는' 호흡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모던한 감성으로 만난 두 배우도 서로의 색다른 모습에 "멋있다", "예쁘다"로 추켜세우며 촬영에 열중했다.
7년 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준기 남상미 커플은 2014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다시 만나 시청자들에게 특급 개화기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사진=바자]